베일이 벗겨진
오스만제국
에르한 아피욘주
오스만 제국는 세계 3대 제국 중 하나이다. 역사속으로 사라져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로마와 영국 제국과 같이 오스만 제국은 아직까지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스라에서 부딘까지 이 곳에서 수백년간 지속되어졌던 오스만 제국의 통치는 오늘날 세계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날, 최근15년 발칸반도, 카프카스, 중동에는 오스만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데이비드 프롬킨은 뉴욕 타임스에서 2003년 3월 9일자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유령은 미국을 손에 쥐고 결코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이 유령은 오스만 제국의 유령이다. 이란, 세르비아, 보스니아, 코소바, 걸프전쟁, 9.11테러 당시 이 영혼은 우리와 함께였다. 오스만이라는 영혼은 결코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을다.”